뉴욕증권거래소 스크린 로고. /사진=AP, 뉴시스.
뉴욕증권거래소 스크린 로고.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3일 뉴욕증권거래소와 CNBC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24일 새벽 5시 20분 기준, 미국증시 마감 40분 전 기준) 다우존스(+0.31%) 나스닥(-0.33%) S&P500(+0.37%) 등 3대 지수가 장중 급속히 회복되는 흐름을 보였다.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전 9시 46분만 해도 다우존스(-0.70%) 나스닥(-3.77%) (S&P500(-1.47%) 등 3대 지수는 급락 출발했다.

그러다가 미국증시 마감 1시간 25분 전(한국시각 24일 새벽 4시 35분 기준)엔 다우존스(-0.36%) 나스닥(-1.54%) S&P500(-0.55%) 등 3대 지수가 출발 때보다 낙폭을 확 줄인 상태로 움직였다.

이어 미국증시 마감 1시간 전(한국시각 24일 새벽 5시)엔 다우존스(+0.02%)가 강보합으로 돌아서고 S&P500(-0.07%)은 약보합으로 낙폭을 더 줄었으며 나스닥(-1.02%)도 급락세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미국증시 마감 40분 전엔 다우존스, S&P500은 상승세를 보였고 나스닥도 소폭 하락한 정도로 미국증시 주요 지수 흐름이 장중 빠르게 호전되는 모습을 보였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상원 증언에서 '현재 코로나 여파 등으로 미국 경제가 약한 만큼 초저금리와 경제회복지원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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