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램리서치(Lam Research) 홈페이지 캡처.
사진=램리서치(Lam Research) 홈페이지 캡처.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3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섹터가 하락 마감했다. 그러나 낙폭은 크게 줄이며 마감한 것이 눈길을 끌었다.

뉴욕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반도체 관련주 흐름을 반영하는 VANECK VECTORS SEMI(반도체 ETF)는 242.23으로 0.96% 하락 마감했다. 하지만 미국증시 마감 1시간 25분 전(한국시각 24일 새벽 4시 35분)만 해도 2.23%나 추락하던 것이 0.96% 하락 마감으로 막판에 낙폭을 크게 줄였다.       

이날 주요 반도체 종목 중에선 ISHARES PHLX SEMI(-0.75%) 램리서치(-0.91%) 자일링스(-0.72%) 등의 주가가 모두 하락했다.

CNBC는 "VANECK VECTORS SEMI는 미국 국채금리상승 경계감 및 기술주 투매 흐름 속에 장중 한때 크게 떨어지기도 했으나 정규장 거래 막판에 낙폭은 줄이며 마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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