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카드 · 메리츠증권.
사진=신한카드 · 메리츠증권.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신한카드는 24일 "메리츠증권 및 가이온과 함께 국내 거시경제와 산업전반에 대한 통합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개발키로 했다"며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신한카드가 보유한 가계 소비 빅데이터와 각종 비정형 데이터를 토대로 메리츠증권이 지닌 자본시장 분석 역량을 접목해 국내 거시경제 및 산업별 이슈 분석에 활용키로 했다. 아울러 새로운 투자 콘텐츠와 대체 데이터를 발굴, 확보키로 했다. 3사는 데이터 융합 및 고도화 작업을 진행해 각종 비즈니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조회·분석·구매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 플랫폼 모델을 개발키로 했다.

이번 협약은 다양한 데이터의 융복합을 통해 거시경제 및 산업연구 분야에서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신한카드 측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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