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텔레콤
사진=SK텔레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SK텔레콤은 24일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가 선정하는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클래리베이트는 글로벌 특허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다양한 특허 데이터베이스 및 분석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제공한다.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특허 등록 건수·영향력·등록률·글로벌 시장성 등 4가지 지표를 통해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 번 글로벌 100대 혁신 기업은 미국(42개), 일본(29개) 한국 등 12개 국가에서 배출되었다. 애플, 퀄컴, AT&T 등이 포함돼 있다. 한국 기업으로는 SK텔레콤, 삼성전자, LG전자, LS일렉트릭, 카이스트 등 5곳이 선정됐다. SK텔레콤은 국내 기업으로는 6년 만에 신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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