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사진=LG전자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LG전자 공기과학연구소가 한국인정기구가 인정하는 '공기질 시험기관'으로 자리 잡았다.

25일 LG전자에 따르면 자사 공기과학연구소는 최근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미생물 및 미세먼지 분야 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KOLAS는 전문 평가사가 국제 기준에 맞춰 대상 기관의 품질 시스템과 기술능력을 평가해 해당 분야의 공인시험능력을 인정하는 일을 한다.

LG전자 측은 "가전제조기업 연구소 중 공기 관련 미생물 및 미세먼지 분야에서 KOLAS 인정을 취득한 것은 업계 최초"라며 "▲필터의 항균성능 평가, 플라스틱의 항균성능 평가, 미생물 양의 정량적 계측 등 '미생물 분야'와 ▲공기청정기 미세먼지제거능력 평가 및 표준청정면적 산출, 공기청정기의 에너지효율 평가 등 '미세먼지 분야'에서 시험기관 인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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