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LG전자는 25일 "다음달 24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전기차 파워트레인 사업 분할을 승인한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3월 주총에선 전장 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에서 전기차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 관련 사업 분할을 승인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앞서 캐나다에 본사를 둔 세계 3위 자동차 부품 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과 합작법인을 설립한 바 있다. 3월 주총에서는 VS사업본부의 전기차 파워트레인 관련 사업을 물적분할하고 합작법인 설립을 진척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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