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시내 애플스토어. /사진=AP, 뉴시스.
미국 뉴욕 시내 애플스토어.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1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3만1535.51로 1.95%나 상승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코로나 백신 기대감 확대, 미국 국채금리 상승 공포 진정 등이 이날 다우존스 지수에도 긍정 영향을 미쳤다"며 "다우존스 지수는 올 들어 BEST DAY를 연출했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보잉 맥스기종에 대한 주문 확대, 항공사들 영업 재개 확대 속에 보잉 주가가 껑충 뛰면서 다우존스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다우존스 편입 종목 중에선 보잉(+5.84%) 애플(+5.39%) 다우(+3.76%) 골드만삭스(+3.67%) 인텔(+3.46%) 트래블러스(+3.36%) 월트 디즈니(+3.14%) 아메리칸 익스프레스(+2.55%) 시스코 시스템스(+2.34%) 등의 주가가 껑충 올랐다. 반면 머크(-0.33%) 월그린 부츠(-0.17%)는 약세로 마감했다. 세일스포스(+0.48%) 존슨앤존슨(+0.54%) P&G(+0.62%) 유나이티드헬스(+0.73%) 3M(+0.77%) 암젠(+0.94%) 등은 1% 미만의 소폭 상승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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