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유로화.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일(미국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는 미국달러의 가치가 주요 상대국 통화 대비 하락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3일 새벽 5시 51분 기준) 미국달러 대비 유로화의 가치는 1.2087 달러로 0.33% 상승했다. 달러 대비 파운드화 가치는 1.3965 달러로 0.31% 절상됐다. 엔-달러 환율은 106.75 엔으로 보합흐름을 보였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0.77로 0.30% 하락했다.

이나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하락한 가운데 달러가치가 약세를 나타냈다.

이 방송은 그러나 "월가에서 인플레이션 헤지 심리도 존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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