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권거래소 내부. /사진=AP, 뉴시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내부.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4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5일 새벽 4시 21분 기준) 다우존스(-1.56%) 나스닥(-2.58%) S&P500(-1.77%) 등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급락했다.

장중(한국시각 5일 새벽 4시 17분 기준) S&P 섹터별 주가 흐름을 보면 장중 국제 유가 폭등 속에 에너지 섹터가 377.17로 1.24% 상승했다. 유틸리티 섹터도 297.82로 0.15% 올랐다. 반면 재량소비 섹터(-3.26%) 자재 섹터(-2.99%) 테크놀로지 섹터(-2.94%) 산업 섹터(-2.40%) 금융 섹터(-1.90%) 헬스케어 섹터(-1.48%) 부동산 섹터(-1.16%) 커뮤니케이션서비스 섹터(-0.42%) 필수소비 섹터(-0.41%) 등 전체 11개 섹터 중 9개 섹터가 급락 또는 하락세로 움직였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장중 국제 유가 폭등 속에 에너지 섹터 상승세가 두드러졌다"면서도 "그러나 장중 10년물 국채금리 급등 속에 테크놀로지 섹터 등 무려 9개 섹터가 장중 하락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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