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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연설 파장...달러 '폭등' 미국 국채금리 '급등' vs 유로, 파운드 '추락' · 엔화환율 '껑충'
파월 연설 파장...달러 '폭등' 미국 국채금리 '급등' vs 유로, 파운드 '추락' · 엔화환율 '껑충'
  • 최원석 기자
  • 승인 2021.03.05 05: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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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 /사진=뉴시스
미국 달러.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4일(미국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 급등 속 미국달러가치가 치솟고 미국달러 대비 유로, 파운드, 엔화의 가치가 급락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 42분 기준 미국달러 대비 유로화의 가치는 1.1967 달러로 0.80%나 하락했다. 달러 대비 파운드화 가치는 1.3881 달러로 0.52%나 떨어졌다. 엔-달러 환율은 107.90 엔으로 0.83%나 치솟았다. 엔-달러 환율이 높아졌다는 건 달러 대비 엔화의 가치가 절하됐다는 의미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장중(한국시각  5일 새벽 5시 51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91.62로 0.75%나 치솟았다고 밝혔다. 

CNBC는 "이날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FED) 의장의 인플레이션 언급 이후 10년물 미국 국채금리가 크게 상승했다"면서 "장중(한국시각 5일 새벽 5시 51분 기준)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1.536%로 전일의 1.465% 대비 껑충 뛰었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이날 제롬 파월 의장은 월스트리트저널 잡 서밋 컨퍼런스 연설을 통해 '국채금리 급등 및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이 있지만 당분간 인내할 것'이라는 말을 했다"고 덧붙였다. 파월 발언 이후 미국 국채금리, 미국 달러가치가 솟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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