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GS건설은 5일 "계룡자이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계룡자이는 GS건설이 계룡시에서 공급하는 첫 번째 자이 아파트라는 의미가 있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7개 동, 총 60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6개 타입으로 나눠 공급한다. ▲84㎡A 290가구 ▲84㎡B 43가구 ▲84㎡C 170가구 ▲84㎡D 93가구 ▲84㎡E (펜트하우스) 3가구 ▲84㎡F(펜트하우스) 1가구로 공급된다. 대규모 유통단지와 상업지구, 근린공원 등 생활 인프라를 갖춘 미니 신도시급의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GS건설 측은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가 신설될 계획이며 계룡중·고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고 전했다. 또한 "계룡 문화예술의전당, 홈플러스, 농소천 근린공원 등도 인근에 있다"며 "대전과 세종의 생활권 공유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오는 2024년 충청권 광역철도(계룡-신탄진)가 개통될 예정이고 KTX가 정차하는 계룡역도 인근에 위치한다"고 GS건설은 설명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실수요자들의 경우 건설업체 설명 외에도 실제로 현지를 직접 방문해 이런저런 요건을 꼼꼼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