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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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KT는 5일 "서울과학기술대(이하 서울과기대)와 함께 클라우드 기반의 융합 기술인재 양성에 적극 나선다"면서 "양측 간 클라우드 연구기술 교류 확대를 위해 '서울과기대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KT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국내 클라우드 경쟁력 확대를 위한 산학연 협의체인 '클라우드 원팀(Cloud One Team)'의 일환으로 기획, 추진된다. 우선 서울과기대 인공지능응용학과 신입생 60명을 대상으로 KT클라우드를 활용한 정규과정을 시작한다. 인공지능용용학과는 서울과기대가 올해 처음 입학생을 받은 학과다. 인공지능(AI) 기초전공 교육을 시작으로 학년이 높아질수록 다양한 산업과 융합할 수 있는 심화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KT클라우드는 서울과기대 인공지능응용학과 4년 과정에서 기본 및 심화 실습수업 전반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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