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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이슈"...암호화폐 거래, 2월에 17% 급증
"테슬라 이슈"...암호화폐 거래, 2월에 17% 급증
  • 곽용석 기자
  • 승인 2021.03.07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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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비트코인 대규모 매입 등이 암호화폐 관심 높여
비트코인 주화 모형. /사진=뉴시스.
비트코인 주화 모형.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곽용석 기자] 영국 암호화폐 정보제공회사인 크립트컴페어가 최근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의 매매액이 지난 2월에 17% 증가한 2조70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주요 거래소의 시장점유율이 늘고 있는 점도 나타났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주요한 거래소의 매매액은 35% 이상 증가한 2조4000억 달러를 기록했다. 반면 소규모 거래소는 36% 감소한 3810억 달러였다. 주요 거래소에 거래가 집중돼 있음을 시사했다.

거래량은 비트코인이 10% 떨어진 2월 23일에 1599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전기자동차(EV) 메이커 테슬라나 미국 대규모 신용카드 대기업 마스터 카드 등이 암호 자산에의 지지를 표명한 것으로, 비트코인은 2월에 5만8354 달러로 과거 최고치를 기록하며, 시가총액은 1조 달러를 보였다. 테슬라는 2월에 비트코인을 15억 달러 구입했다. 대형 투자자들의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커진 점도 시세를 끌어올리는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비트코인은 이후 정점에서 약 20% 하락해 4만70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기도 했다. 비트코인은 가격이 출렁이면서 오랫동안 상업적 이용이 진전되지 못한 상태다. 주요 거래소인 바이낸스는 매매액이 2월에 전월에 비해 66% 증가한 7610억 달러로 성장이 가장 컸다. 이어 아시아 투자자 거래가 많은 후오비(Huobi), OKEx 거래소가 각각 12% 증가한 2140억과 26% 증가한 1880억 달러였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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