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4월19일까지 미국 성인의 90%가 백신 접종 여건 접할 것"

화이자 미국 글로벌공장의 코로나19 백신. /사진=AP, 뉴시스.
화이자 미국 글로벌공장의 코로나19 백신.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9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30일 새벽 3시 39분 기준) 뉴욕증시에서는 코로나 백신 및 치료제주들의 주가가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이 시각 현재 화이자(+1.10%) 머크(+1.03%) 길리어드 사이언스(+1.47%) 리제네론(+1.17%) 존슨앤존슨(+0.99%) 일라이릴리(+0.87%) 아스트라제네카(+0.59%) 등의 주가가 상승세로 움직였다.

반면 모더나(-8.39%) 노바백스(-5.46%) 등의 주가는 같은 시각 급락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최근 미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 추세인 가운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오는 4월19일까지 미국 성인의 90%가 코로나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 여건이 될 것이란 말을 해 눈길을 끌었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장중 코로나 백신 및 치료제주들의 주가 흐름이 엇갈렸다고 이 방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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