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북은행
사진=전북은행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전북은행은 1일 "서한국 제12대 은행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에 따르면 서 행장은  첫 자행 출신 은행장이다. 신임 서 행장은 이날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서 행장은 "현재의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된 것은 많은 가르침을 준 선배님들과 아낌없는지지-응원을 보내준 임직원들 덕분"이라며 "진정성을 바탕으로 정도를 걷겠다"고 강조했다.

서 행장은 또 "어려운 금융환경에서도 전북은행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임용택 전 은행장에게는 찬사와 경의를 표한다"며 "임 전 은행장의 경영철학을 이어받아 더욱 자랑스러운 전북은행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 행장은 "앞으로 ▲핵심사업의 정교화 및 고도화 ▲새로운 수익원 창출 및 다각화 ▲디지털 전략 수립 ▲조직문화 혁신 ▲사람 중심 경영 실천 ▲전사적 리스크 관리를 통한 고객 중심 경영 등을 적극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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