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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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SK건설은 2일 "전날 에너지 IT플랫폼 기업인 솔라커넥트와 RE100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면서 "국내 기업들의 'RE100' 달성을 위해 태양광 발전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SK건설에 따르면 양사는 최근의 신재생에너지 트렌드에 맞춰 국내 기업들의 RE100 이행을 위한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을 추진하는데 협력키로 했다. RE100(Renewable Energy 100%)이란 2050년까지 기업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겠다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애플 등 전 세계 290여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양사는 SK건설의 사업개발 경험 및 관리 역량과 솔라커넥트의 태양광 분야 전문성 및 IT 기술을 결합해 경쟁력 있는 태양광 개발 플랫폼을 구축키로 했다. 아울러 RE100에 가입한 국내 기업들의 재생에너지 사용을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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