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 "헌혈 앱 활용, 체계적 진행할 것"

사진=SK텔레콤
사진=SK텔레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SK텔레콤이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와 오는 5월까지 SK 전 그룹사를 대상으로 'SK 레드커넥트 헌혈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각 지역 그룹사와 대한적십자사 지역혈액원을 연결해 오는 5월까지 순차적으로 단체 헌혈을 시행해 나갈 방침"이라며 "지난해 SK 관계사 임직원들의 헌혈 릴레이를 전체 그룹사 대상으로 확대 발전시킨 캠페인"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지역별 헌혈행사는 자사 헌혈 앱을 통해 체계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라며 "이번 헌혈 캠페인 규모 확대로 국내 혈액 보유분 확보에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윤풍영 SK텔레콤 코퍼레이트1센터장은 "이번 헌혈 캠페인을 통해 사회 안전망 확충에 기여하고 ESG(환경 · 사회 · 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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