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세공품. /사진=뉴시스.
금 세공품.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7일(미국시간) 국제 금값이 소폭 하락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4시 57분 기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국제 금값은 온스당 1738.20 달러로 0.28% 하락했다. 같은 시각 5월물 국제 은값은 1트로이온스당 25.20 달러로 0.11% 하락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미국증시 마감 6분후 기준(한국시각 8일 새벽 5시 6분 기준)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92.40으로 0.08% 상승했다"고 전했다. 달러가치 소폭 절상 속에 달러의 단기대체재인 금값은 고개를 숙였다.

이틀 전, 그리고 전날엔 달러가치 약세 속에 금값이 상승했는데 이날엔 달러가치 강세 속에 금값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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