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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환보유액, 3개월 연속 '감소'
중국 외환보유액, 3개월 연속 '감소'
  • 홍인표 기자
  • 승인 2021.04.08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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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3월 외환보유고 3조1700억 달러, 3개월 연속 줄어
중 당국자 "달러가치 절상 vs 위안화가치 절하 등 영향"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홍인표 기자] 중국 외환보유고가 3개월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민은행은 웹사이트를 통해 3월 말 현재 중국 외환보유고가 3조1700억 달러를 기록해 전월 대비 1.09%(349억달러) 줄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로써 중국 외환보유고는 3개월 연속 줄었다고 홍콩 명보가 전했다.

왕춘잉 국가외환관리국 부국장 겸 대변인은 외환보유고에 대한 기자 질문에 대해 "중국 외환보유고가 줄어든 것은 환율 환산과 자산 가치 변화 등 종합적인 영향 때문"이라고 답변했다.

왕춘잉 부국장은 외환관리국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답변에서 "국제금융시장에서 코로나19 영향과 백신 접종 진전에 따라 주요 국가의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이 영향을 미치면서 미 달러지수는 오르고, 주요 국가 채권가격이 내렸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위안화 가치는 미 달러화 대비 1.28% 떨어진 반면, 미 달러화 가치는 3월 다른 주요국 통화보다 2.52% 올랐다고 홍콩 명보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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