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맨의 신용재(왼쪽), 김원주

명품가수들의 잇단 컴백으로 가요계는 때아닌 풍년을 맞고 있다. 이번엔 실력파 그룹 포맨(4Men)이 정규앨범을 발표하며 또다른 돌풍을 예고했다. 또한 앨범에 바이브 윤민수가 프로듀서로 참여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13일 각종 음원사이트에 따르면 포맨이 정규 5집 '1998'을 발표했다. 타이틀곡은 '지우고 싶다', '예쁘니까 잘 될 거야', '오케이' 등 총 3곡으로 포맨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잘 표현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포맨은 1998년 데뷔 이후 'Baby Baby', '고백', 'Hello',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등 다수의 곡으로 주목받았다. 포맨 멤버 신용재는 남서울예술종합학교 실용음악학과 교수직을 맡고 있으며 실력파 그룹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포맨 앨범의 프로듀서로 참여한 윤민수는 가수 바이브의 멤버이자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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