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바. /사진=뉴시스.
골드바.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15일(미국시간) 국제 금값이 껑충 뛰었다. 국제 은값도 급등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4시 26분 기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6월물 국제 금값은 온스당 1764.30 달러로 1.61%나 상승했다. 같은 시각 5월물 국제 은값은 1트로이온스당 25.92 달러로 1.53%나 올랐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미국증시 마감 6분후 기준(한국시각 16일 새벽 5시 6분 기준)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1.553%로 전일의 1.636% 대비 크게 떨어진 가운데 같은 시각 뉴욕외환시장에서는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가 91.64로 0.05% 하락했다"고 전했다.

달러가치 하락 속에 달러의 단기대체재인 금값이 급등했고, 은값도 더불어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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