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용보증기금
사진=신용보증기금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16일 "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제9기' 120개 기업을 선정하고 액셀러레이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스타트업 네스트는 '액셀러레이팅→금융지원→성장지원'의 단계적 지원을 제공하는 자사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이다. 이번 9기 모집에는 738개의 기업이 지원해 6.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선정된 기업에는 파트너로 참여하는 10개의 민간 액셀러레이터사가 4개월간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과정을 제공하게 된다. 

신용보증기금 측은 "이번 9기로 선정된 스타트업들이 미래의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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