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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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기아는 19일" '2021 상하이 국제 모텨쇼' 참가를 통해 미래 비전과 전략을 담은 EV6를 공개했다"면서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한 '2021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신규 로고 공개와 함께 새로운 전략을 발표하고 중국 시장을 공략할 신차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기아에 따르면 이번 모터쇼에는 새롭게 바뀐 로고를 바탕으로 '젊은 층의 라이프스타일에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새로운 기아'를 주제로 참가했다. 이번 모터쇼에선 기아의 젊은 이미지와 높은 기술력을 알리는데 주력키로 했다. 

류창승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는 "올해 기아는 모든 경계를 허물고 새롭게 태어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새로운 브랜드 경험과 향상된 브랜드 가치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류창승 총경리는 또 "이날 미래 비전이 담긴 신규 로고를 소개하고 중국에서 전개할 고객 중심의 전략을 밝혔다"면서 "새롭게 바뀐 기아의 로고는 기존 로고가 가지고 있던 경계를 없애고 좌우상하 대칭적 디자인을 통해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모든 글자를 하나의 라인으로 연결해 고객의 요구에 맞춰 끊임없이 변화하겠다는 약속을 반영했으며 우측으로 상승하는 디자인을 통해 고객을 위해, 고객과 함께, 브랜드 성장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면서 "둥펑위에다기아의 로고 역시 경계를 허물고 새롭게 태어난다는 의미를 넣어 고객들에게 기대 이상의 만족을 선사한다는 의미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신개념 플래그십 딜러점과 시티스토어를 신설해 새로워진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프리미엄 차량과 친환경 차량을 위주로 한 판매로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킬 예정"이라며 "전동화 브랜드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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