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랜드
사진=이랜드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이랜드건설은 20일 "2021년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모집한다"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함께 건설해 나갈 인재를 뽑는다"고 밝혔다.

이랜드건설에 따르면 인턴십 모집은 다음달 10일까지 진행된다. 인턴십 모집을 통해 건축시공, 기계설비, 전기설비, 토목, 조경, 안전, 견적, 글로벌 소싱 등 핵심 분야에서 회사와 함께 성장해 나갈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상반기 인턴십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직무적성검사, 면접전형, 인턴십 순으로 진행된다. 접수 마감은 다음달 10일까지다.

이랜드건설 측은 "이번 인턴십 모집을 통해 지난 2016년 이래로 5년 만에 신입 채용을 다시 진행한다"면서 "합격자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간의 인턴십을 수료한 후 평가를 거쳐 이랜드건설에 정규직으로 입사할 기회를 부여받는다"고 전했다. 또한 "인턴십 합격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건설현장 실무를 제대로 경험케해 빠르게 건설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건설 혁신을 주도할 인재를 미리 뽑아 미래 건설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케 한다는 취지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랜드건설 관계자는 "빠르게 건설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열정과 의지를 지닌 인재를 찾고 있다"며 "합격자는 인턴십을 통해 압축 성장의 기회를 제공 받고, 정규 입사 후에는 규모 있는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하며 회사와 함께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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