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자동차
사진=현대자동차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현대자동차(현대차)는 21일 " '2021 쏘나타 센슈어스'를 출시하고 이날부터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현대차 측은 "이날 출시한 신차는 기존 쏘나타 센슈어스 1.6 터보 모델의 디자인을 가솔린 2.0 모델에 확대 적용한 점이 특징"이라며 "전면부는 보석의 원석을 기하학적 형태로 깎아낸 듯한 형상의 '파라메트릭 쥬얼(Parametric Jewel) 패턴'을 적용했고 측면부와 후면부는 쏘나타 센슈어스 전용 ▲블랙 유광 아웃사이드 미러 ▲리어 디퓨저가 더해진 범퍼로 스포티한 이미지를 구현했다"고 전했다.

현대차 측은 이어 "2021 쏘나타 센슈어스 엔진별 트림을 각각 3종으로 단순화해 고객이 보다 쉽게 트림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면서 "기존에는 엔진 타입에 따라 최대 5가지 트림 (▲스마트 ▲프리미엄 ▲프리미엄 패밀리 ▲프리미엄 밀레니얼 ▲인스퍼레이션)을 운영했으나, 2021 쏘나타 센슈어스는 엔진 타입별 트림을 3가지(▲모던 ▲프리미엄 플러스 ▲인스퍼레이션)로 통합해 선택의 복잡성을 해소했다"고 덧붙였다.

현대차 측은 또한 "기존 트림에서 운영하던 일부 선택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강화했다"면서 "가솔린 2.0모델 모던 트림의 경우 버튼시동 &스마트키, 스마트키 원격 시동, 스마트 트렁크, 후방 모니터 등의 고객 선호 편의사양과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시스템 등을 기본적용 했다"고 설명했다.

자동차 전문가들은 "실수요자들의 경우 자동차 회사 측의 설명에만 의존하지 말고 직접 색상, 기능, 가격, 연비, 스타일 등을 꼼꼼히 확인해 가며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