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1일(미국시간) 미국 국채금리가 대부분 하락했다. 5년물 미국 국채금리만 전일 대비 소폭 상승하고 2년물, 10년물, 30년물 국채금리는 전일 대비 낮아졌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마감 2분후 기준(한국시각 22일 새벽 5시 2분 기준)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1.557%로 전일 같은 시각의 1.564% 대비 낮아졌다. 2년물 국채금리도 0.149%로 전일 같은 시각의 0.153% 대비 낮아졌다. 30년물 국채금리 역시 2.255%로 전일 같은 시각의 2.260% 대비 낮아졌다.

반면 이날 5년물 국채금리는 0.797%로 전일 같은 시각의 0.795% 대비 소폭 높아졌다. 

CNBC는 "대부분 국채금리가 전일 대비 낮아진 가운데 미국증시 4대 지수가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미국증시 분위기 호전 속에 이날엔 대부분 미국 국채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S&P FINANCIALS 섹터 주가는 583.86으로 1.40% 상승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