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금융그룹
사진=신한금융그룹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 이하 신한금융)의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은 22일 "인천 송도 스타트업 파크에서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구글의 스타트업 지원 조직)'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공동 운영을 위한 파트너십을 전날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에 따르면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는 2011년 구글에서 만든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전세계에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Co-working Space' 를 50개 이상 운영하고 있다. 또한 125개 국가에서 액셀러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2015년에는 아시아에서 첫 번째로 서울에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를 오픈해 여러 국내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와 '스마트시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만들어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한 인천시를 대표하는 스타트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사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해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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