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PC그룹
사진=SPC그룹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스트릿'은 22일 "홍콩관광청과 협업해 시즌 메뉴를 출시했다"면서 "홍콩 여행에서 맛볼 수 있는 다양한 현지 음식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트릿에 따르면 신메뉴는 △돼지고기, 대파, 숙주와 에그누들을 간장소스에 볶아낸 '에그누들볶음 △새우완탕과 청경채가 들어간 '새우완탕 쌀국수' △새우와 관자, 목초란를 볶아 스트릿 특제 중화풍 소스를 곁들인 '새우계란 덮밥' △칠리소스에 찍어먹을 수 있는 '새우완탕 튀김' △통가지를 튀겨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어향가지튀김' 등 5종이다. 여기에다 △우린 홍차에 레몬을 넣어 만든 '레몬티' △홍차에 우유, 연유를 가미한 '홍콩식 밀크티' △밀크티에 콜드브루 커피를 추가한 '콜드브루 밀크티' 등 음료 3종도 함께 출시했다. 아울러 신메뉴 중 누들메뉴 1종과 새우계란 덮밥, 새우완탕 튀김, 음료 2잔으로 구성된 '홍콩 스페셜 세트' 등 세트 메뉴도 함께 내놨다.

스트릿 관계자는 "현지의 맛을 통해 여행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도록 홍콩관광청과 신메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스트릿만의 개성을 담아 아시아 여러 국가의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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