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 /사진=뉴시스
미국 달러.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4일(미국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는 미국달러의 가치가 전일의 하락세를 뒤로하고 반등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마감 9분전 기준(한국시각 5일 새벽 4시 51분 기준) 미국달러 대비 유로화의 가치는 1.2011 달러로 0.41% 하락했다. 달러 대비 파운드화 가치는 1.3887 달러로 0.16% 떨어졌다. 엔-달러 환율은 109.30 엔으로 0.22%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이 높아졌다는 건 달러 대비 엔화의 가치가 하락했다는 의미다. 같은 시각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1.29로 0.38% 상승하며 달러가치가 절상됐다.

이 방송은 "미국달러 가치가 전일 하락했다가 이날엔 반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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