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해상
사진=현대해상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조용일∙이성재)은 11일 "케어닥(대표이사 박재병)과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전날 체결하고 전략적 투자도 단행했다"고 밝혔다.

현대해상에 따르면 케어닥은 요양시설 검색과 노인돌봄 중개 서비스 업체다. 이번 업무협약과 전략적 투자를 통해 양사는 간병인 지원 특약과 노인성 질환 관련 신상품 공동연구 등의 사업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현대해상 정규완 디지털전략본부장은 "초고령사회로의 급속한 진전과 함께 우리나라 시니어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 케어닥과 같이 성장가능성이 높은 다양한 스타트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시니어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실질적인 보험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케어닥 박재병 대표는 "이번 업무제휴와 투자를 통해 어르신, 보호자, 종사자 모두가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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