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 /사진=뉴시스.
미국 달러.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15일(미국시간) 뉴욕외환시장에서는 미국달러의 가치가 보합수준에서 관망했다. 달러 대비 엔화환율도 보합수준에서 관망했다. 달러 대비 유로가치도 소폭만 움직였다. 이날 이틀간의 일정으로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가 시작된 가운데 외환시장 투자자들이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마감 6분후 기준(한국시각 16일 새벽 5시 6분 기준) 미국달러 대비 유로화의 가치는 1.2126 달러로 0.07% 상승에 그쳤다. 달러 대비 파운드화 가치는 1.4082 달러로 0.21% 하락했다. 엔-달러 환율은 110.05 엔으로 고작 0.01% 하락했다. 

같은 시각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0.52로 보합 수준에서 움직였다. 

이날 FOMC 회의가 시작된 가운데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1.496%(미국증시 마감 2분후 기준)로 전일과 보합수준을 나타냈고 달러인덱스도 보합수준을 보였다고 CNBC가 전했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