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 이하 신한금융)은 "지난 1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소재 'S² Bridge : 서울'(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에서 스타트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월간 Find:'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금융에 따르면 '월간 Find:'는 신한금융이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올해 3월 런칭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신한금융은 ▲스타트업 연합 네트워킹 ▲해외진출 및 글로벌 트렌드 ▲오픈이노베이션 등 여러 주제를 선정해 매월 'S² Bridge : 서울'(신한 스퀘어브릿지)에서 '월간 Find:'를 진행하고 있다.

신한금융 측은 " '월간 Find:'는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및 투자 관계자, 분야별 전문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깊이 있는 정보를 공유하고 지원하는데 기여한다"면서 "이번 6월 '월간 Find:'는 '신한금융그룹의 스타트업 투자 및 펀드운용'을 주제로 행사가 진행됐다"고 전했다.

신한금융 측은 이어 "이번 6월 행사에서는 신한은행 투자금융부, 신한캐피탈 벤처투자부, 신한대체투자운용 기업투자팀, 신한벤처투자 VC본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전략, 투자 포트폴리오 등 투자 유치가 필요한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고 덧붙였다.

신한금융 측은 "오는 7월에는 '창업가의 멘탈관리'를 주제로 과중한 업무와 투자유치의 과정에서 겪는 창업자의 정신건강에 대해 다양한 사례와 극복 방안을 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