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건설
사진=롯데건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전날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놀이 키트' 전달식을 가졌다"면서 "코로나19로 돌봄에 어려움을 겪은 취약계층 아동 200가구를 대상으로 놀이 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자사 임직원이 급여 일부분을 기부하면 회사에서 그 3배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봉사기금을 활용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전달식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2지역 최운정 본부장과 롯데건설 한정호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놀이 키트'는 롯데건설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직접 만든 드림캐처와 에코백 만들기, 컬러링 북, 씨앗 키우기 등 아동들의 마음 건강을 위한 체험형 교구재 놀이 패키지다. 놀이 키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서울지역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아동의 놀이 공백 해소 및 마음 건강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놀이 키트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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