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기발한 프로덕션'의 두 번째 캠페인 진행

사진=신한금융그룹
사진=신한금융그룹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 이하 신한금융)은 23일 "그룹의 새로운 브랜드 채널 '기발한 프로덕션'의 두 번째 캠페인인 '지구력 키우기' 시리즈를 진행한다"면서 "제로 웨이스트·제로 카본·제로 플라스틱·업사이클링 등 크게 4가지 테마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에 따르면 '기발한 프로덕션'은 '대한민국의 기회를 발견하는 프로덕션'의 줄임말이다. 스타트업, 소상공인, 지역사회, 미래세대 등 대한민국 다양한 구성원들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만든 플랫폼이다. 그룹의 ESG 활동을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모든 세대와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소셜미디어 중심으로 '기발한 프로덕션'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기발한 프로덕션의 첫 번째 시리즈인 '스타트업의 기발한 광고'를 통해 스타트업들의 광고-홍보를 지원하는 SNS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게 신한금융측 설명이다. 

신한금융 측은 "이번에 런칭하는 두 번째 시리즈인 '지구력 키우기'는 친환경을 주제로 기획됐다"면서' "제로 웨이스트, '제로 카본, '제로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등 4가지 테마의 이야기를 통해 건강하고 깨끗한 지구를 위한 힘, 즉 '지구력'을 함께 키워보자는 컨셉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친환경 라이프 확산을 위해 우리 동네 친환경 상점 소개 컨텐츠도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임직원을 대상으로 4 Zero(탄소,종이,플라스틱,쓰레기) 챌린지를 함께 진행하는 등 ESG 친환경 경영 실천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신한금융 측은 덧붙였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ESG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고객과 함께 공감하며 작은 활동부터 실천해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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