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솔루션사업본부장 문덕규 전무(왼쪽), 베이커휴즈 회전기기 및 프로세스 솔루션 사업부 글로벌 총괄 로드 크리스티 부문장. /사진=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 솔루션사업본부장 문덕규 전무(왼쪽), 베이커휴즈 회전기기 및 프로세스 솔루션 사업부 글로벌 총괄 로드 크리스티 부문장. /사진=삼성엔지니어링.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은 30일 "글로벌 에너지 기업 베이커휴즈와 탄소중립·수소부문 협력에 나선다"며 "이를 위한 업무협약도 최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업무협약은 지난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삼성엔지니어링 솔루션사업본부장 문덕규 전무와 베이커휴즈 회전기기 및 프로세스 솔루션 사업부 글로벌 총괄 로드 크리스티(Rod Christie) 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탄소의 포집·저장·활용(CCUS) 및 수소 에너지의 이용 등에 대해서 협력키로 했다.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려는 기업을 대상으로 필요한 솔루션도 공동 제공키로 했다.

삼성엔지니어링 문덕규 전무는 "이번 파트너십은 각각의 분야에서 경험과 기술을 보유한 이상적인 조합"이라며 "협업시너지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친환경 비즈니스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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