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신한은행은 1일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면서 "고객 중심, 신의성실 실천, 금융업 디지털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등 진옥동 은행장의 경영철학을 반영한 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번 인사에선 여성 직원 승진이 두드러졌다. 지난해까지는 책임자(과장) 승진 인원 중 여성 비중이 약 40% 였지만 이번엔 여성 비중이 55%로 처음 절반을 웃돌았다. 또한 금융권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반영해 정보통신기술(ICT)·디지털, 미래 비즈니스를 담당하는 부문에 대한 인력 지원도 강화했다. 본부부서 전입 직원 80%가 20~30대 MZ세대들로 이들에 의한 변화 주도를 추진키로 했다. 기업영업단장이 신설된 것도 이번 인사의 특징이다. 기업 업무 역량이 뛰어난 지점장급 직원을 각 지역본부에 배치해 고객에게는 지역 내 협업을 통한 최적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은행입장에서는 기업금융 전문가를 적극 배출한다는 구상아래 이같은 인사가 이뤄졌다.

다음은 인사 내용이다. 

◇부서장 이동

▲디지털마케팅부 팀장(부서장대우) 황우경 ▲기업디지털사업부장 고영찬 ▲디지털전략부장 임수한 ▲디지털전략부 팀장(부서장대우) 강석진 ▲디지털전략부 팀장(부서장대우) 김현조 ▲소비자보호부장 류동우 ▲기업여신심사부 부장심사역(부서장대우) 윤영미 ▲리스크모형검증실장 김홍범 ▲경기동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심재은 ▲경기서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이호현 ▲경기중부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박현진 ▲인천본부 기업영업단장겸 SRM 이동희 ▲압구정역지점장겸 압구정서지점장 홍석우 ▲학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권오헌 ▲강남구청역지점장겸 청담역지점장 김성영 ▲논현동지점장겸 논현역지점장 안종주 ▲역삼동지점장 장기원 ▲강남대로지점장 한광희 ▲테크노마트지점장 조원전 ▲광장동지점장겸 워커힐지점장 김현진 ▲건국대학교지점장 탁장원 ▲한남동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 이근이 ▲상도역지점장겸 흑석동지점장 김낙봉 ▲대학로지점 커뮤니티장 우동희 ▲월계동지점장 송태수 ▲충무로 기업금융센터장겸 RM 김시복 ▲죽전 커뮤니티장 노용균 ▲경기광주 금융센터 커뮤니티장겸 곤지암 금융센터장겸 RM 임정욱 ▲평촌역 금융센터장겸 RM겸 평촌 기업금융센터장겸 RM 이상건 ▲평촌역 기업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양정식 ▲평촌역지점장 우상욱 ▲영통역 금융센터장겸 RM 임종민 ▲부평지점장겸 인천삼산동지점장 김영진 ▲부천테크노파크 금융센터장겸 RM 이진수 ▲인천주안 금융센터장겸 RM 고공효 ▲황금네거리지점장 박상배 ▲성서달서 커뮤니티장 장용호 ▲월배지점장겸 월성동지점장 전경옥 ▲성서공단 금융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전정섭 ▲제주 기업금융센터장겸 RM 양우혁 ▲서귀포지점장 전민국 ▲양양지점장 김진만 ▲디지털영업4부 개설준비위원장 차동윤 ▲디지털영업5부 개설준비위원장 박종호 ▲강남 대기업금융1센터 기업지점장겸 RM 오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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