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신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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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신한신용정보(사장 이기준)는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이희철)와 소상공인 친환경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종이팩 리싸이클링 업무협약을 지난 6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신용정보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소상공인 Eco-System 구축을 위한 친환경 경영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이 추진 중인 '소상공인 재기지원 사업'에 참여한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매장 130개, 신한신용정보 15개 지점 등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친환경 리싸이클링 캠페인(종이팩 수거, 티슈  재생산, 소상공인 사용)을 진행한다. 캠페인 진행과정에서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종이팩을 별도로 배출할 수 있는 수거함을 제공하고, 회원사를 통한 티슈생산 지원, 전국 수거량 모니터링, 소상공인을 위한 친환경 온라인 교육 등을 지원한다. 분리수거 대행 전문업체 어스가디언즈와 '지구를 살리는 뜻 깊은 생활 실천' 한살림 연합이 종이팩의 수거 및 티슈 제공과 발송을 담당한다.

신한신용정보 이기준 사장은 "이번 리싸이클링 캠페인을 통해 신한금융그룹의 임직원, 소상공인을 비롯하여 소비자의 자발적인 친환경 활동 참여가 확대되어 우리나라 순환자원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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