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사진=뉴시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현대제철은 15일 "극저온에서도 견디는 후판 제품(9%Ni강)을 개발, 본격 공급한다"면서 "양산체제도 갖췄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에 따르면 9%Ni강은 지난해 12월 개발 완료했다. 극저온(영하 196도)에서도 충격을 견딜 수 있다. LNG 저장시설 등의 소재로 사용된다.

현대제철은 "현재 현대중공업이 건조 중인 LNG추진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연료탱크용 소재로 9%Ni강 수주 계약을 체결하고 6월부터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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