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자동차
사진=현대자동차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는 "국내 최초 콘셉트카 '포니쿠페(Pony Coupe)'의 영상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 측은 "포니쿠페는 1974년 토리노 모터쇼에서 공개되며 화제가 됐던 모델로, 양산되지는 않았으나 여전히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포니쿠페 차량 외관뿐만 아니라 내관을 비롯해 엔진소리까지 구현해 냈다"고 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출시한 전기차 '아이오닉 5'의 디자인에도 영감을 준 포니쿠페를 MZ세대가 즐겨하는 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며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일상에 소소한 기쁨과 재미를 선사할 수 있는 비대면 캠페인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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