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램리서치 페이스북 캡처.
사진=램리서치 페이스북 캡처.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1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섹터가 급등했다.

뉴욕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반도체 관련주 흐름을 반영하는 VANECK VECTORS SEMI는 257.00으로 2.87%나 상승했다. ISHARES SEMICONDUCTOR ETF도 445.40으로 3.07%나 치솟았다. 램리서치의 주가는 637.25 달러로 4.97% 급등했고 자일링스 주가도 135.33 달러로 3.23%나 올랐다.

이 방송은 "이날 뉴욕시장에선 최근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걱정이 과도했던 것 아니냐는 분위기가 나타났다"며 "이런 가운데 이날 반도체 섹터 주가도 껑충 뛰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코카콜라 등의 실적 호전이 뉴욕증시에 훈풍을 가한 가운데 반도체 섹터가 급등한 것도 눈길을 끌었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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