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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강보합', 유로 '절하', 파운드와 엔화가치는 '절상'...뉴욕, 유럽서 무슨 일?
달러 '강보합', 유로 '절하', 파운드와 엔화가치는 '절상'...뉴욕, 유럽서 무슨 일?
  • 최원석 기자
  • 승인 2021.07.23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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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앙은행 기준금리 동결, 미국 주간실업보험청구 급증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유로 마크 조각. /사진=AP, 뉴시스.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유로 마크 조각.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2일(미국시각) 뉴욕외환시장에서 미국달러화의 가치가 소폭 상승했다. 유럽중앙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속에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났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마감 7분전 기준(한국시각 23일 새벽 4시 53분 기준) 미국달러 대비 유로화의 가치는 1.1773 달러로 0.16% 하락했다. 달러 대비 파운드화 가치는 1.3766 달러로 0.41%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은 110.11 엔으로 0.15% 하락했다. 엔-달러 환율이 낮아졌다는 건 달러 대비 엔화의 가치가 절상됐다는 의미다. 같은 시각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2.82로 0.08% 상승했다. 

이날 유럽중앙은행(ECB)이 기준금리를 동결하고 새로운 인플레이션 목표(2%)에 도달할 때까지 낮은 기준금리를 계속 유지키로 한 가운데 달러 대비 유로화의 가치가 하락했다. 

이날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주간실업보험청구자수가 41만9000명으로 전월 대비 무려 5만1000명이나 증가하면서 주간 고용지표가 악화됐다. 미국 주요 지표 악화 속에 달러 대비 파운드 및 엔화의 가치는 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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