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니콜라 홈페이지 캡처.
사진=니콜라 홈페이지 캡처.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9일(미국시간)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30일 새벽 4시 32분 기준) 뉴욕증시에서 미국 수소전기차 업체 NIKOLA CORPORATION의 주가가 12.61 달러로 11.17%나 추락해 주목받았다.

이 방송은 "니콜라의 창업자 밀턴이 증권사기 및 금융사기 혐의로 기소됐다"면서 "이런 가운데 이날 장중 니콜라의 주가가 급락했다"고 전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뉴욕 남부연방지검은 밀턴이 CEO로 재직 중이던 2019년 1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주가를 높이기 위해 제품 및 기술, 전망 등에 대해 투자자들을 속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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