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하이닉스
사진=SK하이닉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SK하이닉스는 30일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주관 '착한바람·희망열기 캠페인'에 5억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폭염과 한파에 취약한 독거노인들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11년부터 시작됐다. SK하이닉스는 2018년부터 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지속되는 이상기후와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로 공공장소 이용이 제한됨에 따라 더 힘든 상황을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해부터 지원 규모를 늘렸다. 이번 후원금으로 구입한 냉방용품1500대와 난방용품(온수 매트) 500대는 SK하이닉스 사업장이 위치한 이천, 청주와 용인 반도체클러스터가 조성될 주변 지역인 용인, 안성, 광주에 우선 제공된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