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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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KT는 2일 " '헨나호텔 서울 명동'에도 인공지능(AI) 호텔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KT에 따르면 헨나호텔 서울 명동은 로봇호텔로 잘 알려진 일본의 호텔 체인 '헨나호텔'의 국내 1호점이다. 헨나호텔은 로봇이 직원으로 일하는 세계 최초의 호텔이다. 기네스북에도 올랐다.

KT 측은 "지난 2018년부터 글로벌 호텔 체인인 아코르(Accor), 하얏트(Hyatt), 메리어트(Marriott)계열에서 AI호텔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며 "AI호텔의 중국어와 일본어 등 다국어 기능 등을 인정받아 헨나호텔의 서울 진출에 맞춰 AI호텔 서비스를 또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KT 임채환 상무(AI/DX플랫폼사업본부장)는 "KT AI호텔 서비스는 KT의 플랫폼 기술과 호텔 업계 트렌드를 접목한 것이 특징"이라며 "투숙객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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