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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차이신 PMI 부진에도 '장중 1%대 급등'
중국증시, 차이신 PMI 부진에도 '장중 1%대 급등'
  • 이영란 기자
  • 승인 2021.08.02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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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증시, 주요기업 실적 발표 속 '장중 껑충'...코스피도 3210선 회복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장중 오름세다. 중국증시는 규제 완화 기대감이, 일본증시는 기업들의 호실적 발표가 훈풍으로 각각 작용하고 있다.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1시 5분(이하 중국시간) 기준 직전거래일 대비 1.47% 상승한 3447.84를 기록 중이다. 전 거래일 대비 0.34% 내린 3385.69로 출발한 지수는 곧바로 상승 반전해 오후에도 순조로운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는 지난 1일 웹사이트를 통해 "중국과 미국 두 나라는 미국증시에 상장한 중국 기업 감독 관리 문제를 놓고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베이징증권사 객장. /사진=AP, 뉴시스
중국 베이징증권사 객장. /사진=AP, 뉴시스

이날 발표된 중국 차이신 7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3을 기록하며 지난해 5월 이후 1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시장 전망치인 51.0도 밑돌았다. 중국 제조업이 경기확장을 지속하고는 있지만 확장 속도는 크게 느려진 것으로 평가된다고 중국 매체들은 설명했다.

일본증시는 장중 급등하고 있다. 도쿄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닛케이225 지수는 오후 1시 25분 현재 직전거래일 대비 1.90% 뛰어오른 2만7801.39를 기록 중이다. 주요 기업의 2분기 실적 발표 속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전했다.

코스피 지수는 오후 1시 45분 기준 직전거래일 대비 15.80포인트(0.49%) 상승한 3218.12를 기록 중이다. 기관이 장중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셀트리온, 기아,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SK, 엔씨소프트 등이 장중 상승 거래 중이다.

한편 지난달 30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0.42%), S&P500(-0.54%), 나스닥(-0.71%) 등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했다. 아마존 실적 쇼크로 기술주 실적부진 우려가 지수 흐름에 영향을 미쳤다고 CNBC는 전했다.

뉴욕증시 나스닥 선물은 한국시간 오후 1시 45분 현재 +0.49%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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