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모바일 게임업체 36개가 글로벌 100대 모바일 게임 기업에 진입
글로벌 100대 기업 매출의 39.1% 차지...글로벌 1위는 중국 텐센트

사진=텐센트 트위터 캡처.
사진=텐센트 트위터 캡처.

[초이스경제 홍인표 기자] 지난달 중국 모바일 게임업체가 매출 기준으로 세계 상위권을 휩쓴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앱 데이터 분석 회사 센터 타워에 따르면 지난달 '앱 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수입을 통해 글로벌 모바일 게임업체 순위를 매긴 결과 36개 중국 게임업체가 글로벌 100대 모바일 게임 기업에 진입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지난 8일 보도했다.

이들 36개 중국 게임업체는 지난달 모바일을 통해 23억9000만 달러 매출을 올려 글로벌 100대 기업 매출의 39.1%를 차지했다고 해당 언론은 전했다.

중국 텐센트가 매출 기준 세계 1위를 기록했고, 넷이즈와 미호요가 뒤를 따랐다고 해당 매체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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