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GS건설은 11일 " '원스톱 홈스타일링 입주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GS건설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백화점 등 대형 유통사와 협업해 실제 세대에 꾸며놓은 체험공간에서 홈스타일링 컨설팅은 물론 구매혜택까지 부여하는 게 골자다. 예컨대 집을 채울 가구와 가전 등 인테리어 제품을 실제 세대에 비치해 입주예정자들이 직접 보고, 홈스타일링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받아 제품 구매까지 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GS건설 측은 "그간에도 건설사와 개별 가구 브랜드들간 협업이 있었으나 가구뿐 아니라 집에 들어갈 전체 인테리어 제품군을 컨설팅 받아 할인 구매 혜택까지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GS건설은 이어 "백화점 등 대형 유통사의 인테리어 전문가들뿐 아니라 개별 브랜드 담당자까지 참여하는 종합 홈스타일링 컨설팅으로 단일 제품이 아니라 다양한 제품을 입주 예정자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점도 기존과 달라진 점"이라고 덧붙였다.
최미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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