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양유업
사진=남양유업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남양유업은 "오는 20일, 방학 기간 집에서 심심해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랜선 유치원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에 따르면 방학 기간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은 다양한 활동을 하기 어렵고 집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우리 아이들을 위해 이번에 진행되는 육아교실은, 개그우먼 출신 보육교사 장효인 강사가 출연해 아이들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유치원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업 내용은 동화책 인문학적으로 감상하기, 동화 내용 유추해보기, 구연동화 감상하기, 눈으로 감상하기, 감상 후 이야기 나눠보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출산 예정인 부모를 위해 구연동화를 통해 태교를 대신할 수 있는 시간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이번 랜선 임신 육아교실은 재미있고 유익한 수업을 기획하기 위하여 개그우먼 출신 전문 보육 교사가 출연한다"며 "여름 방학에 집에만 있을 수밖에 없는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