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PC그룹
사진=SPC그룹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20일 "경기도 동탄에 쉐이크쉑 17호점을 열었다"고 밝혔다. 

SPC그룹에 따르면 쉐이크쉑 동탄점은 총 114석 규모로 오픈했다. 동탄점은 수채화를 활용한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녹색 계열의 색상과 유리를 활용한 인테리어로 자연 친화적이면서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려 노력했다는 것이다. 동탄점에선 쉑버거와 쉑스택, 스모크쉑 등 기존의 대표 메뉴 외에도 바닐라 커스터드에 청포도와 민트, 쇼트 브레드를 넣어 만든 디저트 '퐁당 동탄'을 시그니처 메뉴로 선보인다.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와 협업해 한정판 가방(Shack Totebag)을 제작해 동탄점에서만 판매한다. 첫 방문 고객에게 쉑블록, 필름카메라, 양말, 쉑 노트 등으로 구성된 '쉐이크쉑 스페셜 키트'를 제공한다. 개점일부터 5일간 매일 선착순 100명의 고객에게 쉐이크쉑 마스크 스트랩과 쉑 선글라스로 구성된 '오픈 기프트 팩'을 증정한다.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스크래칭 카드를 제공한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동탄점에서만 판매하는 시그니처 메뉴를 출시하는 등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지역에서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따뜻한 환대) 문화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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