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케이뱅크 · KT
사진=케이뱅크 · KT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케이뱅크는 5일 "KT 5G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최고 연 5.0% 금리를 제공하는 입출금통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케이뱅크에 따르면 KT 모바일 이용 고객을 위한 고금리 입출금 통장 '스마트통장 x KT(스마트통장)'을 내놨다. 이 통장은 가입 후 2년 동안 최고 연 5.0%의 우대금리가 적용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기본금리는 연 0.1%다. 케이뱅크 신규고객 우대금리 0.9%, KT 5G 슈퍼플랜 초이스 이용 고객 우대금리 4.0%를 적용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 적용구간은 최대 100만원까지다.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기본금리가 적용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지난달 출시한 스마트론에 이어 KT와의 두 번째 협업 상품을 내놨다"면서 "앞으로도 KT와 함께 다양한 고객 혜택 상품을 개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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